공주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특별법’ 국회 통과 적극 환영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체계적 보존·관리 및 안정적 재원 확보 기대

강승일

2026-05-08 14:55:06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진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그리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골자로 하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별법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핵심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과된 특별법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장은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보존·관리를 위해 5년마다 충청남도지사·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및 공주시장·부여군수·익산시장의 의견을 들어 ‘보존·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추진단’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공주시·부여군·익산시가 상호 협력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공주 시민과 공주시·부여군·익산시의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본 것이다”며 “백제의 유산을 후대에 온전히 계승하고 백제왕도를 세계적인 역사 도시로 활기차게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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