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과 산림 인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봉축행사 기간 연등 설치와 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이 많고 산림과 가까워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이나 문화재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역 사찰 화재는 모두 8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절반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주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전통사찰 6곳과 일반사찰 1곳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공주시 문화유산과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가스 등 화재 취약요인 확인, 연등과 촛불 사용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관계자 대상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소중한 자산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봉축행사 기간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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