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감 예비후보 4인 “교육 중립 훼손 우려” 공동 대응

교육부 장관 특정 후보 개소식 참석 논란에 공식 사과·조사 촉구 예정

강승일

2026-04-29 07:16:13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4인 “교육 중립 훼손 우려” 공동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 4명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 훼손 논란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강미애·김인엽·안광식·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공동 규탄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교육부 장관이 특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것을 둘러싼 논란을 비롯해 선거 공정성 훼손 우려, 선거관리위원회 대응 문제, 최근 제기된 인사 비리 의혹과 거짓 홍보 논란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예비후보 4인은 공동 성명을 통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고, 장관의 공식 사과와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 즉각적인 사실 확인과 조사 착수를 촉구하며, 특정 후보 측의 부적절한 행위가 확인될 경우 그에 따른 책임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선거 공정성이 지속적으로 훼손될 경우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 4인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선거 논란이 아니라 세종교육의 신뢰와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교육은 정치보다 앞서야 하며 어떤 권력으로부터도 독립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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