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예방 당부… “119 신고 땐 위치표지판 확인”

기상정보 확인·지정 등산로 이용·해지기 전 하산 등 안전수칙 강조

강승일

2026-04-24 09:41:54

 

 

 

공주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예방 당부… “119 신고 땐 위치표지판 확인”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주소방서는 기온이 오르면서 계룡산을 비롯해 갑사, 동학사, 신원사, 마곡사 등 공주지역 주요 산악 관광지를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악사고는 봄과 가을 등산객이 몰리는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무리한 산행, 안전수칙 미준수, 길 잃음, 실족 등이 꼽힌다.

특히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산행을 가볍게 생각할 경우 사고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주소방서는 산행 전 기상정보와 등산로를 반드시 확인하고, 개인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밝은 색상의 등산복 착용, 충분한 물과 간식 준비, 지정 등산로 이용, 해가 지기 전 하산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안내했다.

 

산행 중 길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는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주변 산악 위치표지판 번호를 확인해 신고하면 구조대가 위치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봄철 산행은 날씨가 좋아 안전에 대한 긴장이 느슨해지기 쉽다”며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과 안전수칙 준수로 즐겁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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