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성공 노하우’ 전수

음성군 금왕읍 용계2리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공유

강승일

2026-04-14 13:12:14




‘마을만들기 성공 노하우’ 전수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음성군 금왕읍 용계2리 신개천 마을이 지난 12일 보은군 산외면 가고리 마을 주민 30여명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보은군 가고리 마을의 환경개선과 주민화합을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음성군 금왕읍 용계2리의 독창적인 마을경관 조성 사례와 주민 참여형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왕읍 용계2리는 지난 2018년부터 깨진 항아리, 청바지, 폐자원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마을경관 조성’을 통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구축해 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 ‘신개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숙원이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등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문한 보은군 가고리 마을 주민들은 용계2리 마을 곳곳을 돌며 업사이클링으로 꾸며진 독특한 경관 시설물을 견학하고 주민들이 직접 일궈낸 마을 변화의 현장을 눈에 담았다.

유승희 금왕읍장과 이진의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 정용호 용계2리 이장은 “마을만들기사업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금왕읍 용계2리를 방문해주신 보은군 가고리 마을 주민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견학에서 느낀 현장의 경험이 가고리 마을만들기사업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고리 마을 관계자는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 마을인 금왕읍 용계2리의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용계2리의 업사이클링 경관 조성과 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 방식을 우리 마을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 용계2리는 지난해 선정된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을 올해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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