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인권센터는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화와 해설 결합형 폭력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필름X젠더 ‘MOVIE봄’을 최근 공주신관캠퍼스에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동 제작지원작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상영작인 ‘백야’는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과 회복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참여자들에게 사건의 본질을 되짚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영화 관람 후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작품 속 사건의 이면과 구조적 문제를 함께 살펴보며 폭력예방과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정수현 인권센터장(윤리교육과 교수)은 “영화 상영은 이론 중심 강의보다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내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등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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