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 호수공원 생태교란어종 저감 시민참여 행사 운영

배스·블루길 낚시 체험 통해 생태보전 중요성 체감… 4월 13일부터 참가자 모집

지남진

2026-04-13 16:23:18

 

 

 

 

세종시설관리공단, 호수공원 생태교란어종 저감 시민참여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의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생태계 교란 어종 저감을 위해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를 마련했으며, 호수 내 교란 어종 비중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토종 어류 보호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실시한 생태분포조사 결과, 호수 내에는 배스와 블루길 등 교란 어종이 높은 비율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생태 교육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대표적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낚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낚시 경험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참가자는 세종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이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5월 9일을 시작으로 16일, 23일, 30일 등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 낚시대를 보유한 시민은 지참이 권장되며, 장비가 없는 참가자도 체험에 불편이 없도록 기본 여건이 제공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생태계 교란 어종 저감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가족과 함께 호수공원의 생태를 배우고 환경보전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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