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축제 안전관리 총점검

‘제4회 영인산 철쭉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심의

강승일

2026-04-13 07:31:40




아산시, 제2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축제 안전관리 총점검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0일 ‘2026년 제2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김범수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5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을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 △화재 안전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첫 번째, ‘제4회 영인산 철쭉제’는 산악지대에서 개최되는 특성을 고려해 가스 사용에 따른 화재 및 산불 방지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K급 소화기 비치와 산불진화차 사전 배치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두 번째,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청소년 참여가 중심인 만큼 체험 프로그램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응급사고 대비 구급차 대기, 안전요원 배치 방안을 확정했다.

세 번째,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6일간 약 50만명 이상의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 대책과 교통·주차 관리 등 사전 대응 체계를 철저히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개·폐막식 등 밀집도가 높은 시간대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범수 부시장은 “모든 행사의 성패는 안전사고 없는 진행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조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 등 인파가 일시에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종료 후 관람객들이 순차적으로 퇴장할 수 있도록 세밀한 동선 관리를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해서는 “보호자 동반 체험 권장과 안전 수칙 안내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달라”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과 위원들의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즉각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개최 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작동 여부를 최종 확인하고 미비점을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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