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31일 오후 3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사전점검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농식품부 소관 부서 및 산림청에서 참석해 ▲저수지 등 수리시설, ▲과수원·하우스 원예시설, ▲축산·방역 시설, ▲과수화상병 매몰지 및 ASF 차단울타리, ▲산사태 및 산지 태양광 시설 등 각 분야별 피해 예방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먼저, 노후된 저수지에 대한 균열·누수·침하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고 배수장은 가동상태, 인력 배치 및 대형 양수장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과수원과 하우스 등 원예시설은 최근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에 대해 지주시설 결박, 방풍망 등을 점검하며 하우스는 비닐·골조 파손, 시설 개폐 부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시설 등 위험요인 제거 여부 등을 확인하며 법정관리대상 가축 매몰지의 유실 및 저장조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매몰지는 토사유실 대비 피복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ASF 차단울타리는 지반침하 및 낙석 등으로 인한 피해 우려 구간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낙석·전도·붕괴·침식 및 사방시설물 파손 여부, 주민대피로 등을 점검하며 산지 태양광은 붕괴 우려 지역 위험요인 제거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상습 침수 등 안전에 취약한 배수로는 퇴적토 여부, 수초 제거 상태 및 배수 막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1차 점검은 4월1일부터 본격 추진해 4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 및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1차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조치를 완료하고 개선 여부에 대해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은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도 및 유관기관에서는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하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에 여름철 재해대책 추진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농업 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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