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3월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공주·천안·예산 3개 캠퍼스에서 동시에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늘고, 이에 따라 수업 집중도와 건강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라 마련됐다.
대학은 학생들이 빠르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시락 형태로 아침을 제공하고, 메뉴 선택의 폭도 넓혀 학생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공급 물량을 늘려 더 많은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선호도 조사와 추가 증정 행사 등을 통해 참여 학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국립공주대 재학생이라면 어느 캠퍼스에 재학 중이든 10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5000원 상당의 도시락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운영 시간과 장소는 캠퍼스별로 다르다.
공주캠퍼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웅비학생관 GS에서, 천안캠퍼스는 오전 9시부터 학생회관 CU와 챌린지하우스 로비에서 진행된다.
예산캠퍼스는 오전 8시부터 학생식당에서 운영된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캠퍼스 1만5000명, 예산캠퍼스 7500명, 천안캠퍼스 1만2000명 등 모두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영양가 있는 아침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과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대학생활을 이어가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00원, 국립공주대가 1000원, 공주시와 예산군이 각각 1000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NH투자증권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예산 운영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