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공주 경천마을학교에서 ‘사랑의 일기장’ 전달식 개최

충남 지역 초등학교 대상 일기 쓰기 운동 본격화… “인성교육·생명존중 교육 확산”

지남진

2026-03-28 09:45:26

 

 

 

인추협, 공주 경천마을학교에서 ‘사랑의 일기장’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공주 경천마을학교에서 ‘사랑의 일기장’ 전달식을 열고 충남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기 쓰기 운동에 본격 나섰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남 공주시 계룡면 경천마을학교에 사랑의 일기장을 전달하고,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범국민운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생명존중 교육을 위해 충남 지역 초등학교에 사랑의 일기장을 배부하는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경천마을학교 대표 천은자 씨와 신유현 사무국장, 양정덕 사랑의일기 충남지부장, 조수경 도담골호반마을강백년문화관 관장,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이 사랑의 일기장을 받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추협은 지난 1995년 장충체육관에서 ‘사랑의 일기 보내기 사업기금 마련 대바자회’를 연 뒤, 그 수익금으로 강원도와 제주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로 배부하며 관련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30여 년간 사랑의 일기 운동을 이어오며 일기 쓰기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올해는 전국 250만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추협은 올해 대구와 강원 횡성, 충남 공주, 충북 충주 등지에서 사랑의 일기 발대식을 개최하며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광주·전남과 경기, 서울 등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아이들이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순간 사회는 바뀌기 시작한다”며 “하루의 기록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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