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핵 예방주간 운영

취약계층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교육 실시...조기검진 중요성 강조

강승일

2026-03-27 08:27:38




홍성군, 결핵 예방주간 운영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결핵 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함께해요 결핵ZERO”를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집중 결핵검진 결핵예방수칙 및 기침예절 안내 SNS 홍보 거리캠페인 노인복지관 연계 결핵예방교육 등을 추진하고 실시하며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9개소와 치매안심센터를 순회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2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6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의 편의를 높이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치매어르신을 자체 취약계층으로 선정해 지역 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군은 기침 예절 개인 위생관리 정기 검진 등의 결핵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직접 시범을 보이는 방식의 교육을 통해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예방 중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이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치되기 쉽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결핵 조기검진과 대응에 철저히 힘써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 및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군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홍성군보건소 2층 감염병관리실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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