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개막… ‘K-논산딸기’ 세계 무대 향한 출발

논산시민가족공원서 4일간 열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향한 기대감도 고조

강승일

2026-03-26 21:30:08

 

 

 

 

논산딸기축제 개막… ‘K-논산딸기’ 세계 무대 향한 출발

 


[세종타임즈] 논산딸기축제가 26일 막을 올리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람객들로 축제장이 붐비며 ‘K-논산딸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충남도의원,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이상훈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 김정완 NH농협논산시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개회사에서 “논산의 딸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논산딸기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가지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에만 부여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축제는 글로벌화와 콘텐츠 차별화, 다양화를 통해 3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중심 축제로 준비됐다”며 “2027년 세계 최초로 열리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은 대한민국 최대 딸기 주산지로 양과 질 모든 면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논산딸기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세계딸기산업의 수도, 논산’을 선포하며 논산딸기축제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유혹하다’를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K-팝 랜덤 플레이댄스와 배틀크루, 어린이 버블쇼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공연은 물론, 헬기 탑승 및 전시 체험 등 산업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공연도 이어진다. 27일에는 AxMxP와 앰퍼샌드원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28일에는 ‘논산딸기 딸기싱어’ 경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논산시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가수 남궁진, 김용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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