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곳곳서 나눔 행사로 봄날의 따뜻함 전해

칠금동․봉방동․노은면, 경로당 식사 지원부터 반찬 나눔까지…나눔 문화 확산

강승일

2026-03-26 07:58:16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에서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고독감을 해소하며 봄날의 따뜻함을 더했다.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3개소 경로당 회원 7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정성한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지사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닭갈비, 막국수, 전, 과일 등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탄금라이온스클럽도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건 100장을 후원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다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병두 공동위원장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도 복지사각지대 홀로노인 3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준비한 돼지갈비찜과 각종 반찬은 직접 전달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숙 향기누리 회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 속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봉방동은 홀로노인돌보미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위기 상황 발굴, 생활 불편 해소 지원 등 독거 어르신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노은면 향기누리도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펼을 펼쳐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열무김치, 꽈리고추메추리알장조림, 오이도라지무침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임순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진혁 노은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노은면향기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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