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대전시·도로공사, 회덕IC 연결도로 적기 준공 협력 강화

2027년 준공 목표 국장급 회의 개최…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도 함께 추진

지남진

2026-03-25 12:04:55

 

 

행복청·대전시·도로공사, 회덕IC 연결도로 적기 준공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시, 한국도로공사가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의 2027년 적기 준공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행복청은 24일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대전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장급 협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 민경일 한국도로공사 도로처장 등 각 기관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공정 관리와 총사업비 협의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연장 0.8㎞, 왕복 6차로 규모로 경부고속도로와 대전시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공정률은 약 62%로, 올해는 갑천지하차도 슬라브 공사와 램프교 거더 및 슬라브 시공, 보조기층 및 아스콘 기층 포설 등 주요 공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연말까지 공정률 8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행복도시까지의 접근 시간이 단축되고 광역교통 연계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 신탄진IC 일대 교통 혼잡을 분산하고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여 기업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고위급 협력 회의를 이어가며 회덕IC 연결도로뿐 아니라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등 행복도시와 대전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협력 회의는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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