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예술가, ‘베트남 후에’ 무대 선다

도, ‘베트남 후에 뮤직페스티벌’ 참가 청년예술인 공모

강승일

2026-03-23 15:55:17




충남 청년예술가, ‘베트남 후에’ 무대 선다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베트남 후에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파견 공연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청년 예술인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세계적 권위의 '베트남 후에 뮤직 페스티벌'에 충남의 젊은 예술인을 파견해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전통예술 현대예술 등 2개 부문으로 부문별로 1팀씩 총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전문성 있는 심사를 거쳐 충남을 대표할 실력 있는 청년 예술단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세계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왕복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페스티벌 기간 중 충남 대표 예술단으로서 현지 주요 무대에 올라, 각 분야의 특색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오는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와 공연 계획서 등을 갖추어 충남도청 문화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파견은 우리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며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남의 예술적 위상을 세계에 알릴 열정 넘치는 청년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후에 뮤직 페스티벌은 전 세계 20여 개국 이상 참여하는 베트남의 국가급 축제로 역사적 상징성이 높은 후에시 일원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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