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7곳에 맞춤형 수출 지원

기업당 2000만원 규모 프로그램 제공… 전시회 참가부터 해외 인증·법률 컨설팅까지

강승일

2026-03-22 09:00:37

 

 

충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7곳에 맞춤형 수출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해 지정된 2년 차 글로벌 강소기업 7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2000만원 규모의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대표적인 기업 지원사업이다.

 

도는 여기에 더해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춘 추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북, 뉴앤뉴, 케이티이, 이든테크, 휘일, 지덕산업, 원강금속 등 7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부터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 홍보,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인사·회계 교육, 법률 컨설팅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는 이달 말 신규 지정 예정인 ‘2026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서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수출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 성장을 현장에서 묵묵히 이끌고 있는 실력 있는 기업들”이라며 “도내 기업의 수출 규모를 키우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수출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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