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면 ‘행복채움밥상’ 나눔 열기 확산…, 참여 업체 추가 협약

‘신 하나로식당’ 참여로 총 6개소 확대, 복지 안전망 더욱 견고해져

강승일

2026-03-20 09:07:35




장암면 행복채움밥상 업무협약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장암면의 민 관 협력 복지 모델인 행복채움밥상 사업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 속에 참여 업체를 확대하며 나눔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암면 소재 ‘신 하나로식당’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채움밥상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1일 5개 업체와의 일괄 협약 이후 이뤄진 추가 결실이다.

이로써 장암면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수호천사’식당은 총 6개소로 늘어났다.

신규 협약 업체인 ‘신 하나로식당’은 앞으로 관내 경제적 사회적 위기 가구를 위해 정기적으로 식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가 협약은 앞선 협약 소식을 접한 지역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 의사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장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롭게 동참한 ‘신 하나로식당’에도 향후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영규 장암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흔쾌히 나눔의 행렬에 동참해 주신 신 하나로식당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여 업체가 늘어날수록 우리 면의 복지 사각지대는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백성열 민간위원장은 “일주일 만에 추가 협약이 이뤄진 것은 장암면의 공동체 의식이 살아있다는 증거”며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밥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면 행복채움밥상 사업은 지역 식당의 재능기부와 식사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 사업으로 지역 안팎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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