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개최

4월 25~2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3월 19일 예매 시작

강승일

2026-03-18 14:04:42




청주시립합창단,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개최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민영 지휘자와 김어진 연출이 함께하며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의 대표작을 청주시립합창단만의 색채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공연은 제1막 가난한 집안에서의 헨젤과 그레텔 제2막 숲속에서의 모험 제3막 과자집과 마녀의 등장 총 3막으로 구성되며 동화같은 음악과 극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성인 관객에게는 따뜻한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청주시립합창단은 익숙한 줄거리, 감각적으로 무대위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과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3월 19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에서 진행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청주시립합창단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일 시 : 2026년 4월 25일 오후1시, 5시 ~ 26 오후5시 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주 최 : 청주시 주 관 : 청주시립합창단 입 장 료 : 전석 5천원 프로그램 제1막 집 안 가난한 빗자루 장수의 집. 아이들 헨젤과 그레텔은 배고픔을 잊기 위해 노래하고 춤을 춘다.

어머니 게르트루트는 일을 하지 않는 아이들을 꾸짖다 화가 나 우유 항아리를 깨뜨리고 아이들을 딸기 따러 숲으로 보내버린다.

아버지 페터가 술기운에 들뜬 채 돌아와 좋은 소식을 전한다.

장사가 잘돼 음식을 사 왔다는 것. 하지만 아이들이 숲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부부는 공포에 휩싸인다.

그 숲에는 마녀가 산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는 급히 아이들을 찾으러 숲으로 향한다.

제2막 숲 속 숲에서 길을 잃은 헨젤과 그레텔. 어둠이 내리자 두려움에 떨지만, 저녁 기도를 드리며 서로를 위로한다.

잠이 들 무렵, 모래 요정이 나타나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한다.

아이들은 잠들고 무대에는 천사들이 나타나 아이들을 지켜보는 꿈의 장면이 펼쳐진다.

제3막 과자집과 마녀 아침, 이슬 요정이 아이들을 깨운다.

눈앞에는 과자와 케이크로 만들어진 집. 배고픔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조금씩 뜯어 먹는다.

집의 주인 마녀 로시니데가 나타나 아이들을 붙잡는다.

마녀는 헨젤을 살찌워 잡아먹으려 하고 그레텔에게 일을 시킨다.

하지만 영리한 그레텔은 기지를 발휘해 마녀를 화덕 안으로 밀어 넣고 물리친다.

마녀가 사라지자 과자집의 마법이 풀리고 과자로 변해 있던 아이들이 다시 사람으로 되돌아온다.

곧 부모가 도착하고 가족은 재회한다.

모두가 지혜와 용기, 신의 보호를 찬양하며 작품은 밝게 끝난다.

연출자 김어진 - 전주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이태리 ARAM ARENA 아카데미아 오페라 연출과정 - ‘나비부인’, ‘라보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토스카’, ‘헨젤과 그레텔’외 다수의 오페라 연출 - 예술의전당 및 국립오페라단, 다수의 민간오페라단 오페라 연출 및 협력연출 - 명지대학교 예술심리상담치료학 석사 졸업 - 현)오페라 연출자 국내 유수의 단체 및 극장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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