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건위, 제104회 임시회 끝으로 후반기 활동 마무리

조례·동의안 등 8건 심사… “현장 중심 의정으로 제도 기반 강화”

이정욱 기자

2026-03-17 16:51:14

 

 
제4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후반기 활동 마무리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가 17일 제10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후반기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 건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해 6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부담 완화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은 공공건축물 재원 분담률 문제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내용 조정을 위해 보류됐고, 「세종특별자치시 하천 환경 보전을 위한 폐지 조례안」도 폐지 시기 재검토 필요성을 이유로 처리 보류됐다.

 

제4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후반기(2024년 7월 1일~현재) 동안 12차례 회기와 총 52회 회의를 운영하며 예산·결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280여 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등 세종시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힘써왔다.

 

또 세종합강캠핑장 수해복구 현장을 비롯해 북부권 주요 거점시설, 세종 유기동물 보호센터,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24개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도 이어왔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업무를 점검하고 건전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후반기 주요 제정 조례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김재형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최원석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김광운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김학서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김현옥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신산업·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김효숙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안신일 의원) 등이 포함됐다.

 

김재형 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는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의 특성을 고려해 경제·농업·도시주택·도로교통·환경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해왔다”며 “그동안 마련한 정책과 제도가 세종시 미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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