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일제 점검을 통한 방류수 수질 개선

강승일

2026-03-16 16:55:07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24년 ‘수질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현재까지 도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하천수질을 저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지목되는 생활계 오염원인 개인하수처리시설도 엄격한 방류수 수질기준을 적용해 관리하고 있으나, 도내 11만 개소 이상의 시설을 관리하면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시 군과 함께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시설의 작동운영 실태, 청소관리 실태 및 방류수질 준수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기로 하고 지난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11개 시 군50일 이상 806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방류수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시설로서 항시 작동해야 하고 연 1회 이상 청소를 실시해야 하며 특히 개인주택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정화조도 매년 1회 이상 청소를 해야 한다.

박성호 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방법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방류수 수질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 도내 하천수질 1등급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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