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보람동서 ‘1박2일 현장행정’… 생활불편 개선 약속

땀범벅놀이터·버스노선·신호체계 등 주민 건의 청취… 치유정원 맨발길도 점검

지남진

2026-03-15 09:29:26

 

 

 

최민호 시장, 보람동서 ‘1박2일 현장행정’… 생활불편 개선 약속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3~14일 보람동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밀착 행정을 펼쳤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행사 첫날 호려울마을4단지에서 보람동 주민 30여 명과 만나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주민들이 선보인 색소폰 연주에 박수를 보내며 “24번째 1박2일 행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악기인 색소폰을 주민 여러분의 연주로 들으니 더욱 감동스럽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심을 나누며 소통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땀범벅놀이터 편의시설 개선 ▶버스노선 확대 ▶보람동 일원 도로 신호체계 개선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이 주요 건의로 제기됐다. 주민들은 특히 다양한 놀이시설과 주제로 조성된 땀범벅놀이터가 지역의 자랑인 만큼 더 발전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교육적 효과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땀범벅놀이터에 건의한 대로 시계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추가 시설 개선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차선과 도로 신호체계 등 불편 사항은 관계부서가 현장을 먼저 확인하고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주민 대화 과정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면밀히 검토하고, 처리 결과는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이후 호려울마을1단지 경로당에서 숙박한 뒤, 이튿날 치유정원 맨발길과 원형광장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마치고 보람동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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