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충남 수소산업 협의체’ 구축 본격화

16개 기관 자문회의 개최… 상반기 공식 발족 추진

강승일

2026-03-14 10:53:41

 

 

 

충남TP, ‘충남 수소산업 협의체’ 구축 본격화

 

[세종타임즈]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수소산업 협의체’ 구성을 본격 추진하며, 지난 11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협의체 구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소산업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협의체 구성의 적정성과 운영체계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청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당진시·보령시·서산시 등 시·군, 단국대·순천향대·호서대·한국에너지공대·한국폴리텍대 등 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중부발전·서부발전 등 발전사, 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의체 운영 방향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논의 내용은 ▶협의체 운영 방향 및 체계 수립 ▶기관별 수소산업 추진 현황 공유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반영 방안 ▶지역 기반 특화 수소산업 전략 분야 설정 등이다.

 

참석자들은 협의체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도내 수소기업의 요구를 실제 지원 사업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남TP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협의체 구성안을 보완하고, 올 상반기 중 협의체를 공식 발족할 계획이다.

 

차남구 충남TP 첨단산업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충남 수소산업의 실행력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협의체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고 충남 수소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충청남도와 함께 수소 모빌리티, 수전해, 연료전지, 저장·안전 분야 등 도내 수소산업 전반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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