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5개 마을 지원

액운 태우고 풍년 기원…세대 어우르는 전통 세시풍속 계승

강승일

2026-02-26 17:54:25

 

 

 

 

논산문화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5개 마을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행사를 여는 지역 내 5개 마을을 지원한다.

 

달집태우기는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다. 공동체가 함께 소망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행사에 앞서 연날리기, 소원지 달기, 문화공연 등 각 마을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산면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연산체육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상월면 산성리와 노성면 호암2리, 연무읍 고내6리, 벌곡면 어곡리는 3월 2일 오후 4시부터 식전 행사를 시작한다.

 

논산문화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달집태우기는 단순한 불놀이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전통 세시풍속을 보존·전승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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