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 1차년도 성과 공유

신규 창업 46개사·유지율 93% 달성…충남형 정주 창업 모델 고도화 추진

강승일

2026-02-24 17:27:35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 1차년도 성과 공유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은 지난 23일 아산 마들렌에서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구축 및 고도화」 2-3 단위과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1차년도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남 RISE 2-3 단위과제로 추진 중인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체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의 실행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단 관계자와 창업 유관기관, 지역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형 RISE사업 추진 경과 소개를 시작으로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구축 성과 발표 ▶지역 정주형 창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핵심·자율성과지표 달성 현황과 창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국립공주대는 공주(교육·문화·예술), 천안(제조·디자인), 예산(농생명) 등 캠퍼스 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창업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인구감소지역 특화 로컬 창업지원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시민–대학 협업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GEEKS 2025) 특별상 수상, 글로벌 게임챌린지 수상, 지스타 참관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대외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충남·세종 창업동아리 네트워킹과 KNU 창업경진대회 운영을 통해 실전형 창업 역량을 높였다.

 

최근 3년간 46개사 신규 창업과 93%의 창업 유지율을 기록한 점도 주목된다. 이는 단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지는 정주형 창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우수사례로 소개된 ‘2025년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은 지역 자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예비·초기 창업자를 선발해 교육, 1대1 멘토링,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구조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7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4개사의 신규 사업자 등록 성과를 창출했다.

 

김송자 단장은 “로컬 정주형 창업지원체계는 지역 산업과 대학 역량을 연결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주기 창업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충남형 정주 창업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창업지원 전략을 정교화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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