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인프라 협력 강화 및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인프라·에너지 등 협력 강화 및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호소

강승일

2023-10-18 12:44:25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인프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 등을 계기로 해외를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진행해 온 원 장관이 이번에는 유치 교섭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방문한다.

원 장관은 나이지리아 최고위급 등을 만나 지난 G20 계기로 개최되었던 한-나 정상회담에 대한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1980년 수교 이래 구축해 온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석유·천연가스 등 다량의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이 있는 국가이며 대우건설이 약 5조원 규모의 LNG Train 7 플랜트 사업을 공동 수주하는 등 우리 기업이 활발히 활동 중인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수주지원 활동에도 나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나이지리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내 우리 기업 최대의 해외 건설 수주 국가로서 앞으로도 인프라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국 투표일까지 40여일이 남은 상황으로 국토교통부는 마지막 날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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