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뚱스봉사단' 게릴라 정원 만들었어요

예쁜정원 보며 이제 쓰레기투기 그만 하세요

박은철

2023-06-07 18:27:16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뚱스봉사단은 6일 조치원읍 번암1리 어린이공원에서 백일홍, 코레우스 꽃묘로 게릴라정원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뚱스봉사단이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조치원 봄꽃 축제에서 봄화초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예쁜정원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루어졌다.

 

번암1리 김오준이장은 “오늘 만들어준 정원은 그동안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 투기로 악취 등 주변환경이 매우 지저분하여 지역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렸다”며 “이렇게 꽃이 있는 정원을 만들어 주어 어두웠던 번암리 어린이공원이 화사하고 밝아져 지역주민들이 무척 좋아한다”는 고마움을 전하였다.

 

한영미 뚱스봉사단장은 “지난 4월 전의조경수 축제에서 꽃화분과 떡볶이 등 간식을 판 수익금으로 전의면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해뜨는집)에 봄꽃정원으로 원생들의 마음 치유를 돕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꽃을 가꾸어야 하는 곳이면 어디든 세종시 곳곳의 작은 공간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어 세종시민들이 행복한 힐링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센터 내 다양한 영역의 전문자원봉사단이 38개 있다. 화사한 꽃밭을 단장하고 가꾸는 뚱스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시설에 정원을 가꾸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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