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순 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해 읍면 방문

강승일

2021-07-14 09:06:34




박기순 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해 읍면 방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 취임한 박기순 괴산부군수가 지난 주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에 이어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소수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방문에 나선 박 부군수는 14일까지 11개 읍·면을 둘러보며 주민 여론과 민원 청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박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민행정을 최일선에서 펼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과, 최근 수도권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부군수는 괴산군 대표 농·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직거래 추진을 주문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당부했다.

박기순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한마음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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