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30회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지역 공예품 우수성 홍보 및 역사·전통문화 계승 목표

강승일

2024-07-24 09:53:24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26일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주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7월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응시 자격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충남공예협동조합의 주관하에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작품들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이 열리는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든 입상작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하며,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제30회를 맞이하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색 있는 작품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의 공예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공예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공예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30회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으며,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공주시의 공예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주시와 충남공예협동조합은 앞으로도 공예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공예인들을 지원하고, 공예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사회와 공예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시의 공예 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고, 지역 공예인들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기를 기대한다.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공예품을 감상하고,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열정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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