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

강승일

2023-11-29 09:10:55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9일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12월 6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수강생 26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후-생태위기기후위기 및 자연재해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라며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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