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포상제 충청북도지사상 수상

강승일

2023-11-24 07:43:46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충청북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괴산군은 지난 3년간의 포상제 운영 우수성과 지속성,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활동 대응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청소년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 등의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4년부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해 총 동장 18명, 은장 5명, 금장 1명을 배출했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2018년부터 운영해 총 동장 20명, 은장 8명, 금장 4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1명, 금장 1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동장 29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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