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공공체육시설 확대개방

주민 친화공간으로 탈바꿈

강승일

2022-06-14 11:24:59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민선8기 괴산군수직인수위원회는 공공체육시설을 7월부터 확대 개방하고 주민 친화공간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괴산공설운동장 축구장은 그동안 천연잔디구장 보호를 이유로 특정 행사 시에만 개방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일반인에게도 잔디보호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전면 개방하도록 했다.

또한 천연잔디구장을 가족단위의 놀이객들에게도 상시 개방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신 전광판을 활용한 영화상영 등의 문화행사도 개최해 체육시설 용도 뿐만 아니라 주민 친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괴산군 내 공공체육시설은 현재 종합운동장과 축구장, 체육관 등 모두 11개소로 주중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주민신청이 있을 경우 확대 개방하도록 했다.

그동안 괴산군 내 공공 체육시설은 전문체육시설 공인을 획득하고 조명탑을 갖추는 등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일부 시설의 경우유지보수를 이유로 일반인들의 이용을 제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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