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나서

강승일

2022-03-08 07:42:44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등교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학교와 번화가 주변에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위협받지 않도록 괴산군 주민복지과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에 나섰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괴산군 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점검·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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