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 선정

문광면 총무팀 서무담당. 늘 밝고 친절하며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

강승일

2022-03-02 07:44:26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미현 주무관은 문광면 총무팀 소속으로 서무 및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미현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들은 민원인들에게 막힘없는 상담과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어떤 민원이든 해결이 되는 방향으로 이끄는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일처리에 면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매번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미현 주무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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