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괴산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괴산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9억, 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에너지공단·충청북도·참여기업과 협약을 맺고 37여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공공 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괴산읍, 2021년에는 괴산읍, 칠성면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의 주택, 상업, 산업 건물 34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군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군 전역으로의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유기농업 괴산군 브랜드화’와 ‘세계 유기농 1번지 NET-ZERO 괴산 구축 사업’ 등의 기존 군 중점 사업에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에너지 마을의 이미지를 더해 청정 괴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2023년에는 장연, 연풍, 청천, 문광면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공모해 군 전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07
-
괴산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섰다.
군에 오는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이 기간에 ‘2022년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평가용역’도 함께 시행해 보다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급경사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며 “절개지, 붕괴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군 안전건설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04
-
괴산군, ‘괴산아트센터’ 건립 순항
괴산군, ‘괴산아트센터’ 건립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70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5.6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요 시설에는 소공연장 프로그램실 전시실 사무실 등을 조성한다.
소공연장은 농촌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소규모 행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실과 전시실을 통해 부족한 예술작품 전시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괴산읍 진입로에 위치한 사업 예정지는 10년 이상 방치된 폐건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괴산아트센터’가 건립되면 괴산읍의 랜드마크로써 역할을 해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아트센터 건립으로 부족한 문화예술 시설을 확충하고 군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4
-
괴산군, 지역상권 살리기 총력
괴산군, 지역상권 살리기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250억원 발행 소상공인 이자보전사업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공제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 젊음의거리 활성화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굿바이코로나 소비활성화 행사 젊음의거리 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및 LED간판 교체사업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한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250억원 발행을 목표로 지류형 상품권 발행을 줄이고 괴산사랑카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며 괴산사랑카드를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게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발맞춰 지류상품권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3월부터 개인구매 시 할인한도를 지류, 카드으로 조정하고 새봄맞이 이벤트 등 월별 활성화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괴산읍 새시장 일대 젊음의거리 구역 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 노후된 영업장 시설과 LED 간판 교체를 실시하고 지역상인 간에 멘토-멘티를 형성해 역량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구도심의 상권 회복을 위해 조성된 괴산읍 젊음의거리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누구나 찾는 행복한 농촌의 대표적 거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심공간 내 청년 소통 공간인 젊음의거리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운영, 시식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해 많은 군민이나 여행객이 참여하고 다함께 즐기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괴산전통시장은 젊음의거리 상권과 연계해 괴산군의 중심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도록 하며 그 외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 경관조명 개선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열린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맞춤형 경제정책을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03-04
-
괴산군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 2022년 정기이사회 열어
괴산군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 2022년 정기이사회 열어
[세종타임즈] 괴산군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은 지난 3일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차영 이사장을 비롯한 신동운 이사, 장재영 상임이사 등 총 12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사회 안건으로는 감사 선출, 2022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2022년도 문화예술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 충북도민체육대회 관련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 등을 지원하고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군민건강 증진 및 안정적인 체육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영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예술 등을 향유하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3
-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매년 농협과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예취기 2,000대, 동력살분무기 500대 총 2,500대, 9억8천만원의 농기계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2021년에 충전식분무기 2,843대, 예취기 3,000대, 곡물수분측정기 267대로 총 6,110대, 18억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충전식 분무기 2,888대, 6억6400만원을 지원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기 위해 농협과 손잡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03
-
괴산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차영 괴산군수의 주재로 민영완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중앙부처 및 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그동안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전략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 대상 8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입신양명 과거길 조령 제4관문 설치사업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생산단지 조성 괴산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신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유평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군은 3월부터 직접 충청북도와 관련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토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3-03
-
괴산군, 맞춤형 복지사각지대 사회 안전망 구축한다
괴산군, 맞춤형 복지사각지대 사회 안전망 구축한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올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위한 괴산 맞춤형 복지사각지대 사회 안전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3억3600여만원을 투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로봇 500대를 보급한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담은 돌봄로봇 ‘유기농, 은미래’는 120만개의 단어를 학습해 감정과 심리를 파악해 어르신과 일상 대화가 가능하다.
그외에도 설문대화 등 치매예방 콘텐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활동감지 등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한 비상상황 응급 연계 마을방송서비스 알림 등의 기능을 갖췄다.
3월 중에 대상자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생활지원사, 사례관리사 등 100여명에게 돌봄로봇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4월부터 어르신들에게 상시 비대면 서비스가 운영된다.
로봇돌봄 연계사업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병원 진료를 돕는 ‘희망동행 봄봄택시’를 운행한다.
괴산사랑 1인1계좌 갖기 운동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 55가구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군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 괴산군 장애인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4대를 이용하며 3월 중 동행봉사자를 선정한 후 4월부터 병원진료 시 접수와 수납, 약처방까지 돕는 직접 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전년도 1억400만원에서 225억원으로 전년대비 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하며 저변을 더욱 확대한다.
주요사업으로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5개 분야, 45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여성안심길 조성, 안심스크린 조성, 1인 가구 안전 지원사업,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도시재생사업 등 116억을 집중 투자해 취약지역 개선에 나선다.
군은 사업의 규모 확대와 더불어 양성 평등한 괴산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강사단의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 마련을 위해 사업비 7억3천여만원을 투자해 괴산군만의 양육친화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촘촘한 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야간공유어린이집 운영 세 가족 함께육아 활동 지원 시간제보육제공기관을 운영하고 부모의 양육부담 최소화를 위한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지역과 차별화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놀이·아이중심의 유기농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육성하고 10월 개관 예정인 영유아 놀이돌봄센터에서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다양한 영유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육인프라를 확충한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 속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하고 다양한 안전망을 구축·강화하고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3-03
-
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은 그동안 정부지원금과 자체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소상공인에게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6개 업종 종사자 중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126명으로 2520만원의 예산을 들여 1인당 괴산사랑상품권 2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올해 충청북도 5차 긴급재난지원금 14억8천만원을 운수업체, 미취업청년, 영세농가, 문화예술인 등 13개 부문, 1233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해 괴산군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2362명에게 27억3920만원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희망 괴산지원금’을 상생국민지원금 제외자, 농업인, 농촌민박,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11055명, 23억원을 지급했으며 2020년에는 3회에 걸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화물 운송종사자, 개인택시, 일반음식점 등 코로나19 피해 업종 1181명에게 총 4억 139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정부와 충북도에서 지원한 재난지원금까지 포함한다면 현재까지 괴산군이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총 22회, 252억여 원에 달한다.
군은 직접적인 재난지원금 외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마을별 생활밀착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별 생활밀착형 뉴딜사업’은 285개 마을에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생활밀착형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마을별 생활밀착형 뉴딜사업’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활용,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이 자체 재원을 마련해 지급하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3-02
-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 선정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지미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미현 주무관은 문광면 총무팀 소속으로 서무 및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미현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들은 민원인들에게 막힘없는 상담과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어떤 민원이든 해결이 되는 방향으로 이끄는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일처리에 면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매번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미현 주무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