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괴산군 제77회 식목일 기념 미선나무 식수 행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5일 충북대학교 개신동산에서 미선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정의배 부총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년생 미선나무 15본을 식재했다.
군은 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괴산을 대표하는 미선나무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충북대는 지난해에 구성원, 재학생, 동문의 의견을 반영해 개교 70주년 기념으로 미선나무를 교화로 선정했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종 1속 희귀종으로 현재 괴산군 장연면 송덕·추점리와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의 미선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2050탄소중립의 중요한 키워드인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4-05
-
괴산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단 회의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5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단 회의 개최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이차영 군수, 민영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자문위원단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발굴한 14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기금 투자계획 초안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문가 자문위원단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수립의 방향성 제시 실무추진단 투자계획 자문 및 의견 제시 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가로서 협조 등의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지역 인구감소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고 올해부터 연간 1조원씩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괴산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2월 회의를 열고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에 나섰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을 위해 전문가 10명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지역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전문가 자문위원단은 괴산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의 자문과 조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군은 군수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 전문가 자문위원단, 주민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포괄적인 민·관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투자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말 효과적인 사업을 구상해 인구절벽의 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괴산군, 국공립 괴산어린이집 통학차량 전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 국공립 괴산어린이집에 영유아 맞춤형 29인승 통학버스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통학차량은 어린이집 아동의 등·하원 및 현장 학습 운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와 주정차시 뒷 차량에게 안내를 하는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군은 이번 차량지원으로 아동들의 통학 편의성 뿐 아니라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괴산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자연생활’ 등 특화사업과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는 등 괴산군 보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선도 어린이집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앞으로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예진 괴산어린이집 원장은 “통학에 꼭 필요한 차량을 지원해줘 감사드리며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
괴산군, 2022년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은 괴산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마을학교에서 교과와 관련된 수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 지역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으로 괴산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12개의 마을학교를 선정하고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요리, 한지공예, 도자기 만들기, 농사체험 등 184여개 프로그램을 학교 교과 수업과 연계해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감물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감물의 오래된 핫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2년도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의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에는 동인초등학교에서 5학년 대상으로 맨몸놀이를 체험하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2일에는 청천엄마랑에서 청천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텃밭을 가꿔보는 ‘밭마실 프로그램’ 진행했다.
군은 이러한 마을교육과정 사업으로 관내 아이들이 마을을 통해 배우고 지역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교육자원을 매개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괴산의 교육력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강화시키겠다”며 “괴산군만의 특성화된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 외에도 행복버스 마을학교연합축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등 다양한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4-04
-
괴산군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 불정면 개강식 열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4일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 불정면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개강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서명선 노인복지관장,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불정면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은 3월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어 4일 개강하게 됐다.
먼저 개강한 연풍면·칠성면 실버건강대학은 4주차 강좌를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은 지리적으로 떨어져있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동복지서비스다.
올해 실버건강대학은 3개면에서 12월까지 심혈관 질환 예방법에 관한 건강강좌 생활·심리·여가 강좌 우리 고유의 매듭 공예를 활용한 인지 활동 건강·작업·미술 활동 등을 3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지난해 진행되었던 4개면에 수강생을 모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버건강대학은 4개면에서 면별로 주 1회, 총 57회기로 운영됐으며 교양강좌, 여가활동,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88여명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 외에도 노래교실 컴퓨터교육 실버요가 라인댄스 등 비대면 영상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5월부터는 괴산읍 근교 어르신을 대상으로 느티울실버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인여가교육 프로그램 지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독거노인 가정의 신속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신규사업인 AI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4
-
괴산군, 청명·한식 산불 비상체제 가동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본격적인 산불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군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을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군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 특별기동반을 편성, 공동·마을묘지와 등산로 주변 등 11개 읍·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와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 등을 적극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산불 발생 시 발 빠른 초기 진화를 위한 현장 통합지휘체계와 함께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 체계 구축을 마쳤다.
지자체 산불 진화 헬기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 대기 태세도 갖추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 산불 위험이 높다”며 “산불 가능성이 높은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대형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림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01
-
괴산군,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추진
괴산군,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환자를 가장 먼저 접촉하고 오랜 기간 상담해 온 지역 내 1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우울·불안·음주·자살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보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 30일 관내 의료기관 중 연의원, 장안의원, 서울연합의원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현판 부착 및 종사자 자살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의료기관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및 의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의원 내에 우울척도 자가진단 키트를 비치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정밀검진과 전문의 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를 연계한 의원에는 연계의뢰 비용을 지급한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의하면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의 우울과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지만, 대부분은 정신과적 문제를 자각하지 못하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거부감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활동 및 대인관계 축소로 불안,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이 정신건강문제에 소극적이었던 대상자가 최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에 조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음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1
-
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정식 개장
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정식 개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성불산 치유의 숲’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체험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절기 동안 보완사항 점검해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산림복지전문업체를 통해 위탁 운영하며 산림치유지도사 1급 1명을 포함한 총 3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 근무하면서 산림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치유란 산림에 존재하는 향기, 경관, 소리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2019년 6월 착공해 지난해 6월 완공했으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을 조성했다.
산림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치유숲길에는 보행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 일반숲길 코스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등 아름다운 꽃과 향기의 테마를 담은 치유정원도 조성했다.
또한 올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무장애나눔길에 총 사업비 16억3천만원을 투입해 2km 구간을 추가 조성하고 ‘치유의 숲–미선향테마파크-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연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방문객이 ‘성불산 치유의 숲’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치유의 숲과 함께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괴산의 대표 힐링 휴양지이다.
2022-04-01
-
괴산군, '희망동행 봄봄사업'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31일 ‘희망동행 봄봄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 사단법인 괴산군 장애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강봉식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장, 정효선 괴산군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와 장애인연합회는 괴산군 내 교통약자 특별이용 수단을 통한 차량이동 지원을 하게 되며 괴산군은 지역사회의 교통약자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동행봉사자를 연계해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희망동행 봄봄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교통여건을 감안해 취약계층 주민의 병원진료 및 접수·수납 등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으로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주민으로 65세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중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자, 등급외자, 일시적인 이유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가정 등이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55가구를 선정·지원하고 사업의 결과에 따라 대상자 및 관외지역으로 확대를 고려할 방침이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동편의 향상을 통해 일상생활의 의료지원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1
-
괴산군, ㈜대유와 3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괴산군, ㈜대유와 3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복합비료 제조업체 ㈜대유와 투자규모 300억원, 76명 신규 고용 채용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유는 괴산 대제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3만 4,311㎡에 연면적 1만 3,814㎡, 지상 3층 규모의 신공장 증설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유기농자재 및 비료 등을 생산하게 될 신공장은 오는 11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건축에 활기를 띄고 있는 괴산 신공장은 효율성 높은 생산 설비 제작, 계획 생산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구축, 제품 특성에 맞는 자동화 포장라인 적용으로 가동 시 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3배가량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대유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상생 자재·장비의 구매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신규 고용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군과 협력하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대유 관계자는 “충북도와 괴산군과의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 역량을 집중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친환경 농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농자재 전문회사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유의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괴산군도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번 투자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