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괴산군-괴산경찰서 치매어르신 안심귀가시스템 구축 ‘맞손’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과 괴산경찰서가 치매어르신의 안심귀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1일 괴산경찰서와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경찰서는 향후 2년간 실종 전력이 있는 치매 어르신을 중심으로 안심팔찌 100대를 무상으로 지급해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가족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안심팔찌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 탑재돼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가정에 복귀시키기 위한 초기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치매어르신 실종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신속한 수색 등의 초동대응으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치매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김동수 괴산경찰서장은 “실종 치매환자의 초기 수색에 실패할 경우, 수색 범위가 넓어지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범죄나 사고의 가능성이 커져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괴산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차영 군수는 “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13,587명 중 등록 치매 환자는 939명으로 이번 배회감지기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의 실종률을 낮추고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치매안심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
괴산군의회 주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괴산군의회 주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8일 괴산군의회 주관으로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91차 정례회에서는 최충진 협의회장이 발의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 규탄 및 평화정착 촉구 결의문’과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발의한‘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건의문’이 채택됐다.
최충진 협의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 규탄 및 평화정착 촉구 결의안’을 통해 러시아의 침공은 인류 상호존중과 국제법 질서를 무시한 불법 침공이며 여성,아동과 같은 무고한 민간인의 사상자와 피난민을 발생시키는 안타까운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러시아의 침공을 강력 규탄하고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건의문’을 통해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해 비수도권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충북 지역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자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주기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정점에서 점차 줄어드는 시기지만 아직도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을 방문해주신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8
-
괴산군, 행복청천보금자리주택 준공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행복청천보금자리주택 준공식’을 개최하고 입주민을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의 경과보고 축사, 답사가 이어졌다.
21년 6월 착공한 행복청천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청천면 송면리 일원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신축하고 입주민을 모집해 현재 총 10가구 43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행복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행복나눔 제비둥지’ 사업의 성공을 각 면지역으로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차 사업에 이어 추가로 4개면에 2차 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내년 40가구 160여명의 입주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초기 정착을 도와 입주기간 이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복청천보금자리주택 입주로 활력이 넘치는 청천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8
-
민영완 괴산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민영완 괴산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세종타임즈] 제29대 민영완 괴산군 부군수가 지난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민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로 괴산군의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영완 부군수는 취임 직후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장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돌며 진행 상황을 살폈다.
또한 지속적으로 관내 11개 읍·면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범적인 소통행정을 펼치는 한편 민 부군수는 매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대응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충북도 자치행정과장, 공동체협력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민영완 부군수는 온화한 성품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상호 신뢰를 쌓아가며 군정이 눈부신 성과를 내는데 빛을 발하고 있다.
민 부군수는 “2018~2021 경제성장률 도내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괴산군은 경제·생활기반을 내실있게 다져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농업, 관광, 경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와 함께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체류·힐링관광 전환에 기여해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는 토대 구축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
괴산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주기반 강화에 박차
괴산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주기반 강화에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역 발전을 위해 주거·생활·체육·문화 등 다방면에 사업을 추진하며 정주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소멸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주거확충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보금자리주택,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괴산미니복합타운은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 총 9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37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주택과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행복보금자리주택은 1차 사업으로 진행했던 4개면에 임대주택 조성을 완료하고 총 48가구 200여명의 대상자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 추가로 4개면에 2차 사업을 실시하며 내년 40가구 입주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 등을 추진하며 정주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유아놀이돌봄센터’를 착공하며 육아교육 환경 개선에 나선다.
‘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70-1번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641.38㎡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1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1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건립에 나섰다.
총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연면적 5,798㎡의 규모의 문화행정복지타운과 연면적 1,0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며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괴산스포츠타운 괴산·청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부흥 다목적체육관 사리·감물·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송면복합체육센터 괴산아트센터 괴산군립도서관 등 체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며 군민들의 여가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 수행할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와 ‘카페 몽도래’를 올해 1월 개장했으며 ‘괴산읍 젊음의거리’에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운영, 시식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거·생활·문화·체육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유입을 촉진해 괴산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2022-04-08
-
괴산군, 민관 합동 밀원수 식목행사 열어
괴산군, 민관 합동 밀원수 식목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식목일을 맞아 사리면 꿀벌랜드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밀원수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식목행사는 양봉산업 발전과 꿀벌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양봉 관련 9개 기관 및 단체가 손을 잡고 밀원수를 심었다.
이날 참석한 단체는 괴산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충북도농업기술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한국한봉협회, 양봉학회 등 9개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벌이 꿀과 꽃가루를 잘 수집할 수 있는 우수 밀원수인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오갈피 등 7종 3500그루를 심었다.
이들 나무는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등에서 마련했으며 식목 장소는 괴산군에서 제공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양봉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카시아와 헛개나무 식재를 통해 밀원수를 확보하고 꿀벌 육성에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어 괴산군 양봉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07
-
괴산군,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 수상
괴산군,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와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이번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인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괴산군은 친환경 유기농업도시부문 브랜드로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괴산군은 도약하는 순정농업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로 ‘유기농업군 괴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그 동안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운영하며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해왔다.
108만명이 다녀간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추진한 이후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를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와 공동으로 창립하고 18개국 270개 회원단체의 의장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유기농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세계유기농연합회의 공동의장으로써 괴산유기농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K-Organic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제7회 ALGOA 정상회의’와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에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10년 연속 최고의 유기농업도시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탄소중립실현 등 괴산형 유기농업 모델을 정립하고 세계 유기농산업을 이끄는 ‘유기농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제 전시관, 국제 협력관, 산업 전시관, 야외 전시장,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04-06
-
괴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대상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유무에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자치단체별로 각각 나누어 신고·납부해야 하고 하나의 자치단체에 전체 세액을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산세가 적용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 법인은 외국 납부세액을 과세표준에서 차감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돼 해당 사업장은 신고서와 외국납부세액 차감 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또한 7월 말일까지로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 연장 대상 법인이라도 신고는 반드시 오는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직권으로 연장된 법인 외에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에 의해 6개월 이내에서 납부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라며 “다만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한 법인에 한해서만 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한 만큼 가급적 미리 신청하고 세제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06
-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양정화 주무관 선정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양정화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양정화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정화 주무관은 균형개발과 건축신고팀 소속으로 칠성, 소수, 문광 방면 건축인·허가 등 건축 관련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양정화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에 따르면 주택화재로 인한 멸실신고를 위해 균형개발과에 방문한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가 연로해 서류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친절한 응대와 함께 민원인을 배려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고 한다.
추천인은 누군가에겐 간단한 신청일수도 있지만 고령의 어르신들에겐 복잡하고 까다로울 수 있는 민원이기에 친절한 배려와 응대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4-06
-
괴산군,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고 청정괴산을 지키기 위해 5월 13일까지 관내 소, 염소 2만9천여 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에 나선다.
앞서 군은 원활한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접종 명령을 공고하고 축산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이와 함께 전화 또는 사전 방문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50두 미만 소를 기르거나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공수의사가 직접 출동해 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사육농가와 돼지를 기르는 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일제접종 이후 1개월이 경과한 오는 6월부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에 못 미칠 경우 해당 농가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축산 관련 지원 사업에도 배제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매년 창궐하는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번거롭더라도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