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세종시의원들이 고지거부 한 부동산도 조사해야 한다

세종타임즈 | 기사입력 2021/04/05 [18:50]

[논평] 세종시의원들이 고지거부 한 부동산도 조사해야 한다

세종타임즈 | 입력 : 2021/04/05 [18:50]

 

  © 세종타임즈

 

 

가족을 동원한 땅 투기를 적발하려면 직계존비속 재산까지 조사해야 한다

 

LH 사태 이전부터 일부 시의원들이 투기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세종시의원들의재산신고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런데 시의원 18명 중 10명이직계존비속을 고지거부 하였다. 심지어 모친 명의로 땅을 매입한 의혹이 있는 이태환시의회 의장조차 부모의재산을 고지거부 하였다.

 

세종시 시의원들의 투기 방법은 다양하다. 이태환의장과 김원식의원은 조치원 서북부개발지역 주변 땅을 가족이 사고 자신들은 이 땅을 통과하는 도로개설 예산을 편성하였다. 차성호의원은 연서면 자기 땅(2만 6182㎡) 근처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였다. 채평석의원은 시의원이 된 뒤 농사를 짓겠다며 도시계획도로와 접한 부강면 논(1744㎡)을사들였다

 

시의원은 돈벌이 수단이 아니다. 명예가 아니라 부를 선택하려면 의원직을 사퇴하고 땅을 사든 카지노에 가든 하고픈 대로 하면 된다. 시의원들에게 특별한 걸 요구하는 게 아니다. 보편적인 가치와 기준, 윤리강령에 맞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세종시 건설을 위해 살던 땅을 헐값에 내놓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망국적 범죄는 뿌리 뽑아야 한다

 

                                                   2021. 4. 5.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수석대변인 김양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갤러리
세종특별자치시 9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