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 배정방안 개선

지망 학교 수(3 → 7) 확대 / 지망:통학권(8:2 → 7:3) 배정 비율 조정

박은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03 [16:38]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 배정방안 개선

지망 학교 수(3 → 7) 확대 / 지망:통학권(8:2 → 7:3) 배정 비율 조정

박은철 기자 | 입력 : 2019/09/03 [16:38]

 

▲     © 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평준화 도입 3년차를 맞이하여, 세종시의 ▷변화된 교육환경 부응 ▷학생의 희망 반영 ▷평준화의 근본 취지인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고교 배정이 될 수 있도록 고입전형 방안을 개선한다.

 

세종시교육청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3일 언론브리핑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선택권을 보다 넓게 보장하기 위해 지망 학교 수를 현행 3지망에서 7지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특정 분야에서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이 전문화된 개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별 교육과정을 특화한 교과중점학교를 중점 운영하고 점차 확대한다.

 
또한 ‘더욱 많은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1지망과 통학권 간 추첨 비율을 현행 8:2에서 7:3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정책국장은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라도 학생 수에 따른 유·불리 영향을 받지 않도록 편성 학급 규모를 점진적으로 균등화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학교의 학급 수는 줄이고 상대적으로 학급 수가 적은 학교의 학급 수를 늘려 학교 간 규모 격차를 완화한다.

 

지난 1월 고입배정 오류 이후 교육청은 고입 전형 중 학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무절차를 대폭 강화한다.

 

실제 배정 이전은, 프로그램에 대한 수차례의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실제 배정 이후은 배정 결과 통보 이전에 중 3부장과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검증 TF팀을 통해 배정 결과에 대한 철저한 확인·검증을 실시한다.

  
또한, 앞으로 긴급 교육 현안이 발생되면 신속히 정리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교육 수요자의 혼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 분야를 ‘사전 - 발생 시 - 사후’ 총 3단계로 구분하고, 위기 발생 시에는 학사·법률·언론·민원·교육협력 5개 분야별로 지원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 교육정책국장은 ‘지난 1월과 같은 오류가 재발되지 않도록 2020학년도 고입 학생 배정에 철저를 기할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고입 전형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어 교육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갤러리
제주도 7
1/4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