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8월 15일) 날씨 전망(태풍 ‘크로사’ )

광복절 전국 비(동해안 많은 비, 내륙 가끔 비), 대전.세종.충남 낮동안 강수 소강상태

강승일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03:21]

광복절(8월 15일) 날씨 전망(태풍 ‘크로사’ )

광복절 전국 비(동해안 많은 비, 내륙 가끔 비), 대전.세종.충남 낮동안 강수 소강상태

강승일 기자 | 입력 : 2019/08/14 [03:21]

 

▲ 8월 15일 낮 기압계 모식도 및 제10호 태풍 '크로사’'예상 경로     © 세종타임즈

 

 

[ 제10호 태풍 ‘크로사’ 현황과 전망 ]

 

(태풍 현황)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13일(화) 15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의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으며 , 강도 강(최대풍속 시속 126km(초속 35m)) 크기는 중형(강풍반경 약 430km)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점차 북상하여, 15일(목) 아침에 일본 규슈 동쪽을 지나 상륙 후 오후에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울릉도.독도는 영향을 받겠고, 이후 우리나라 상층(고도 약 5km 이상)에 형성되는 강한 남서풍을 만나 일본 삿포로 북쪽 해상으로 빠르게 북동진한 후, 17일 오후에 저기압으로 변질되겠습니다.

 

특히 태풍이 15일 낮에 일본 육상을 지나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16일(금)에는 바닷물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26도 이하) 동해상을 지나면서 급격히 약화되겠습니다.

 

▲     © 세종타임즈

 

[ 광복절(8월 15일) 날씨전망 ]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14일 오후(12~15시)에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강원남부, 경북북부)에 비가 시작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15일 새벽에 비가 시작되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09~15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14일 오후(12~18시)에는 대기하층의 바람의 수렴과 일사에 의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대전.세종.충남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태풍이 동해상에서 점차 북동진하여 멀어짐에 따라 우리 나라는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에서 벗어나겠고 대전. 세종.충남은 저녁(18~21시)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5일) - 대전.세종.충남: 5~40mm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4일 오후) - 대전.세종.충남내륙: 5~60mm

 

[ 태풍 변동성 ]

 

우리나라 북서쪽 상공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강도가 예상보다 약할 경우 태풍을 동쪽으로 미는 힘이 약해 진로가 좀 더 서쪽 으로 이동하여,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늘어나고 바람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향후 날씨 전망 ]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지나간 후 우리나라는 17일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8월 하순까지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더위가 나타나는 날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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