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화폐 70억원 발행

9월까지 조례 제정, 내년 3월 시행

강승일 기자 | 기사입력 2019/07/04 [22:49]

세종시, 지역화폐 70억원 발행

9월까지 조례 제정, 내년 3월 시행

강승일 기자 | 입력 : 2019/07/04 [22:49]

 

▲     © 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행복청이 1년간 용역을 통해 분석한 결과 상가 공실과 영업 부진의 원인은 너무 이른 상업용지 분양, 아파트 내 상가 과다 공급, 고분양가와 고임대료, 온라인쇼핑 확산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4일 언론브리핑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상업시설 모니터링 연구용역(한국감정원)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는 지역화폐 (가칭, 세종사랑 상품권)를 발행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9월말까지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0월에는 명칭 공모, 내년 2월까지 운영대행사 선정, 가맹점 모집 및 계약,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마치고, 3월부터 발행한다.

 

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지역화페 70억원을 발행 이중 48억원은 출산축하금(46억원)과 공무원 복지포인트(2억원) 등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2억원은 일반시민이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화폐를 취급하는 가맹점은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학원, 주유소, 관내 제조업 등으로 한정하고,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및 상품권 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은 제외하기로 하였다.

 

이 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위해 세종시, 행복청, LH 등의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대책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이번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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