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8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봄날 꽃 피우다’ 성료

김중로 의원,“나이, 성별에 대한 불평등과 폭력 타파할 것”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20:02]

세종시, 3·8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봄날 꽃 피우다’ 성료

김중로 의원,“나이, 성별에 대한 불평등과 폭력 타파할 것”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9/03/12 [20:02]

 

▲     © 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여성을 위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지역위원장인 김중로 국회의원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사)한국부인회세종시지부, 사) 해피맘세계부인회세종시지부, 장군면생활개선회, 세종삶꽃학교, 새샘의꽃라인댄스, 세종사랑봉사회가 후원하였다.

 

3·8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봄날 꽃 피우다’가 8일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시민들과 인권선언문,김중로대회사,김관영 원내대표,정은혜 충남대학교수,조태임 해피맘.세계부인회 중앙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신용현의원 (대전유성 을 지역위원장)은 직접 행사를 참석해 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여성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여성시민들은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시가행진을 통해 4대악척결 운동과 ‘여성의인권,경계를 넘다’‘여성이 숨쉬는 세상’등의 피켓을 들고 여성 인권을 알리는 열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시가행진을 하였다.

 

이를 본, 시민들은 응원의 손을 흔들며 박수를 보이는 등의 뜨거운 반응의 관심을 보였다. 홍나영 고운동 시민의 선언문은 “가난과 차별을 뚫고 여성들이 봄 싹처럼, 자기 존재를 선포한 날, 해마다 이어져온 여성들의 외침은 여성만의 외침이 아니라 약하고 소외당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자는 깨우침의 아우성입니다.”라고 외치며 한국최초의 여성인권 선언이었던 여성의정치,참여권,노동권,교육권의 권리에 대한 주장을 120년전 전부터 여성인권을 선언한 여권통문에 대한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축하문화공연 오프닝으로 6살 이가율 어린이의 낭랑하고 은은한 ‘섬집아기’노래가 심금을 울렸다.

 

이어서 세종벨라보체 합창단,남성중창단, 라디바 오페라단들의 공연을 끝으로 여성의 존엄을 의미하는 장미꽃 전달식이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직접 인권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서를 진행했으며 여성평등권 관련 영상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종시 문화인을 주축으로 한 문화공연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중로 의원은 “여성노동자들이 인권과 평등권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인지 11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여성을 향한 불평등과 폭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성별과 나이 구별 없이 사람의 평등한 권리를 찾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뉴욕 랏거스 광장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폭력과 차별에 힘겨워하던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1910년 제정됐다. 한국에서는 1985년부터 여성고용·실업문제 해결 등 여성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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