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말말!!!

전소영 | 기사입력 2019/01/17 [18:59]

엄마의 말말말!!!

전소영 | 입력 : 2019/01/17 [18:59]

 

 

▲     © 세종타임즈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나도 모르게 친정엄마에게 들었던

푸념이나 짜증을 우리아이에게 쏟아 붓는 모습을

문뜩문뜩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몸에 따악 붙어버린 습관처럼

뱉어내는 모습이 싫다하면서도

나중엔 둔감해져 죄책감까지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훈육 하는 게 맞는 방법이라는 착각까지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사이에 우리아이가 많이 상처받고 있을 테니까요.

아직은 엄마에게 자기감정을 전달할 힘의 크기가 없다보니

원하지 않지만 내가 나중에 크면... ...’ 하고

힘의 크기를 나쁘게 키우게 됩니다.

긍정적 사용의 힘의 크기가 아닌 부정적 사용의 힘의 크기를 키우는 거지요

 

그렇게 큰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게 될까요?

상처받은 마음으로 큰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건강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가 있을까요?

가족과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잘 살 수 있을까요?

자기 의견을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혹시나 내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일지 눈치 보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도태되어버릴까 두려워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생활 속 언어를 고급스럽게 사용하는 엄마가 되길 바랍니다.

엄마의 언어가 바뀌면 내 아이 미래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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