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될까요? ‘폐부종에 대하여~’

마음그린한의원 원장 임헌우 | 기사입력 2018/03/26 [08:23]

폐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될까요? ‘폐부종에 대하여~’

마음그린한의원 원장 임헌우 | 입력 : 2018/03/26 [08:23]

 

▲     © 세종타임즈

부종은 누구나 한번쯤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해보는 흔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얼굴, 손, 발 등 신체의 일부가 붓는 국소 부종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폐포에 물이 고이는 폐부종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체부위가 붓는 것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지만, 폐부종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 폐부종이란?

폐혈관 내에 있는 체액(특히 수분)이 혈관 밖에 있는 폐조직과 허파꽈리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빠져나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상태를 말한다.

    

◆ 폐부종의 원인은?

첫 번째 원인은 폐 모세혈관내의 압력이 증가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좌심실 부전이나 승모판 협착증과 같은 주로 심장 질환과 관련 된다.

두 번째 원인은 폐 모세혈관 막의 투과성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혈액 내 단백질이 감소하는 경우에 일어난다. 간경변, 영양장애(저알부민 혈증), 단백누출성 위장증, 림프계 차단 등의 질환이 있다.

    

◆ 폐부종의 증상은?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주로 빠르고 얕은 호흡양상)과 마른기침, 분홍색 가래가 특징이다. 특히 누워있을 때 호흡곤란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조직에 산소공급이 저하되어 피부나 점막이 푸르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폐부종의 치료는?

  폐부종은 질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보이면 빠른 시간 내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는 충분한 산소 공급 및 이뇨제를 투여하면서 치료를 하게 된다. 심장질환 원인이 아닌 경우는 유발원인에 대한 치료를 우선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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